Microsoft에서 만든 IDE나 에디터와 언어 서버가 통신하기 위한 프로토콜이다.
https://microsoft.github.io/language-server-protocol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위 저장소는 프로토콜 사양을 정의한다.
웹 사이트로 배포하고 있으니 방문해서 보는 편이 보기 좋다.
https://microsoft.github.io/language-server-protocol/specifications/specification-current
이전에는 vim에서 파이썬 개발을 위해 설정한다면, jedi 또는 rope 결정하고, ycm 등 completion 도구를 선택했다. 언어마다 플러그인이 다르기도 했기 때문에 ycm 같은 통합 도구의 인기가 많았으나, 무겁기도 하고 일반적인 IDE와 비교했을 때 기능도 부족했다.
LSP는 클라이언트와 서버만 선택하면 개발 설정 경험을 언어 공통적으로 가져갈 수 있어서 편리하다.
VSCode가 대표적인 LSP 클라이언트다.
vim에서는 coc.nvim 또는 nvim 내장된 것을 사용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coc.nvim 사용하다가 nvim으로 갈아탔는데, 더 쾌적하다. 다만 이것저것 설치할 플러그인이 많아서 처음 구성하기가 가따롭다. 반면에 coc.nvim은 설정이 편리하고, 플러그인 하나가 language server 설치 관리자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서 처음 설정이 매우 편리하다.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다. Microsoft가 Visual Studio Code를 위해서 만들었다1. VSCode가 2015년에 첫 릴리즈가 나왔다고 하니 지금 2023년 기준 8년이 된다. 최초 발표 후 짧은 시간에 널리 퍼졌다. 이제 언어 지원을 하는 도구는 대부분 LSP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