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소스, 정적 타입 언어로 JVM, 안드로이드, JavaScript, WASM, Native를 대상으로 한다.1
IntelliJ IDEA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직접 컴파일하고 실행해 보려면 kotlin compiler를 설치해야 한다.
OSX는 brew install kotlin
으로 설치하면 간단.
kotlinc
와 kotlin
그리고 kotlinc-jvm
등 플랫폼 별 명령어가 제공된다.
fun main() {
println("Hello, World!")
}
hello.kt
파일로 저장했다면.
$ kotlinc hello.kt -include-runtime -d hello.jar
kotlinc
로 jar 파일을 생성한다.
$ java -jar hello.jar
Hello, World!
java
로 실행한다.
$ kotlinc hello.kt
$ kotlin HelloKt.class
Hello, World!
인자를 생략하면 HelloKt.class
파일이 생성되고, kotlin
으로 실행할 수도 있다.
https://kotlinlang.org/docs/scope-functions.html
// run
val totalPrice = item.run { price * amount }
// apply
item?.apply {
decreaseQuantity()
updatePrice(100)
}
scope functions는 lambda 함수 내에서 context object를 액세스하는 함수이다.
let
, run
, with
, apply
, also
가 있는데,
context object를 it
또는 this
중 어느 것으로 접근할 것인지
그리고 반환 값은 Lambda Result 또는 Context Object 중 어느 것인지 따라서 선택한다.
예를들어 context object로 추가 로직을 처리하고, 특별히 반환할 것이 없으면 also
.
context object의 상태로 계산하여 반환하고 싶으면 let
이 적합하다.
어느 scope function을 사용할 지는 공식 문서에서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처음 kotlin을 접하는 개발자와 함께 일하면 scope function으로 리뷰가 많이 오간다. 어떤 scope function을 사용하던 구현이 가능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갑론을박이 이어진다. 너무 목매지 않는 편이 현명한데, 세심한 개발자라면 올바른 scope function을 사용하는 것이 리뷰하는 입장에서 도움이 된다.
예를들어 let
대신 also
를 사용했다면, lambda에서 계산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다른 언어로 개발할 때면 scope function이 매우 그리워진다. 특히 javascript 같이 null check가 잦으면 더욱 그렇다.
if (foo?.bar?.baz != null) {
foo.bar.baz.something1()
foo.bar.baz.something2()
}
위 코드처럼 이미 체크된 변수를 다시 사용해야 할 때 scope function가 빛을 발한다.
foo?.bar?.baz?.apply {
something1()
something2()
}
변수이름이 길어질수록 줄바꿈도 생기고 코드도 길어져서 읽기 어려워지는데, scope function은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Java와 달리 Kotlin은 checked exception을 지원하지 않는다. checked exception은 예외 처리를 강제하는 기능이다.
https://kotlinlang.org/docs/exceptions.html#checked-exceptions
코틀린의 공식 문서에 Checked Exception에 대한 언급이 있다:
Bruce Eckel says this about checked exceptions:
Examination of small programs leads to the conclusion that requiring exception specifications could both enhance developer productivity and enhance code quality, but experience with large software projects suggests a different result – decreased productivity and little or no increase in code quality.
작은 프로그램에서는 코드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지만, 대규모 프로젝트에서는 생산성이 감소하고 코드 품질 또한 적거나 증가하지 않았다고.
test framework: Kotest mocking: MockK
junit + mockito 대신 Kotest + MockK를 사용하자. kotlin의 타입 관련 문제가 없고, kotlin DSL와 infix 함수로 테스트 코드의 가독성이 좋다.
e.g. assertion
name shouldBe "john doe"
3 + 5 shouldBe 8
e.g. mocking
every { obj.foo() } returns 'bar'
justRun { obj.bar() } // Unit 반환하는 경우
정확한 역사는 잘 모르지만, Ruby 쪽 테스트 도구인 RSpec으로 작성된 테스트 코드 Best Practice 모음이다.
Kotest의 DescribeSpec
스타일을 사용하면 RSpec와 유사하게 작성할 수 있다.
테스트 코드 구조도 참고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큰 구조는 describe
context
it
3개의 범위로 이루어진다.
e.g. 테스트 코드 예시
class BuyerSendingAddressServiceTest : DescribeSpec({
describe("add 함수는") {
beforeEach { /** 각 컨테이너 이전에 실행 할 코드. */ }
/** 여기는 context 이전에 실행된다. */
context("3과 5를 입력하면") {
it("8을 반환한다.") {
add(3, 5) shouldBe 8
}
}
}
})
https://kotest.io/docs/framework/testing-styles.html
Kotest는 테스트 레이아웃을 다양한 스타일로 표현할 수 있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스타일은 DescribeSpec
.
Kotest의 Style은 모두 Kotlin DSL로 구성되어 있어 직관적인 구조를 가진다.
IntelliJ 사용한다면 플러그인은 반드시 설치하자. JUnit처럼 테스트 파일에서 테스트를 실행하거나, 테스트 레이아웃을 위한 별도 창을 제공한다.
플러그인은 모듈로부터 테스트 파일을 만들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테스트를 만들 대상에 커서를 두고 shift + cmd + t
또는 컨텍스트 메뉴를 열고 Create test
를 선택한다.
Testing Library에서 Kotest를 선택하고, Superclass에서 원하는 스타일을 설정하고 확인을 누르면 다음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import io.kotest.core.spec.style.DescribeSpec
import io.kotest.matchers.shouldBe
class WebClientConfigTest : DescribeSpec({
})
테스트를 자주 만드는데 매우 편리한 기능이다.
https://kotest.io/docs/extensions/spring.html#test-method-callbacks
Kotest는 @Transactional
을 테스트 클래스에 붙여도 트랜잭션을 시작하지 않는다.
before test method와 같은 콜백을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DataJpaTest
는 @Transactional
이 붙어있지만 이 설정 없이는 롤백하지 않는다.
Kotest는 콜백을 발생시키지 위한 설정을 extensions
으로 제공한다:
class KotestProjectConfig : AbstractProjectConfig() {
override fun extensions(): List<Extension> = listOf(SpringExtension)
}
DescribeSpec
기준 Test Case인 it
전후로 콜백이 발생한다.
mode
를 Root
로 설정하면 기준을 변경할 수 있다.
override fun extensions(): List<Extension> = listOf(SpringTestExtension(SpringTestLifecycleMode.Root))
Root
모드는 최상위의 노드를 기준으로 콜백을 실행한다.
@Transactional
class MyTest : DescribeSpec({
describe("test1") { ... }
describe("test2") { ... }
describe("test3") { ... }
})
위 코드에서 test1
test2
test3
에 대해서만 트랜잭션을 시작한다.
아쉬운 점은 2가지 모드로는 중첩된 구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describe("foo method") {
context("when something") {
it("result should be 1") { ... }
it("result should be 2") { ... }
}
context("when something else") {
it("result should be 3") { ... }
it("result should be 4") { ... }
}
}
위 코드에서 Root
모드라면 describe
트랜잭션 하나만,
Test
모드라면 it
4개에 대해서만 트랜잭션을 시작한다.
원하는 것은 context
기준으로 트랜잭션을 시작하는 것이다.
https://github.com/kotest/kotest/issues/2629
관련 문제로 Kotest 이슈에 문의한 내역이 있다. BehaviorSpec
의 Then
에서는 검증만 하는데, 격리가 된다는 내용.
답변은 이미 디자인되어 있는 상황이라 변경하기 어렵다고 한다.
SpringTestExtension
을 잘 구현하면 가능할지도.
https://github.com/fwcd/kotlin-language-server
2022-11-29 아직 퍼포먼스가 안나온다. 자주 끊기고, 느리다. ref. https://www.reddit.com/r/neovim/comments/yf0v86/kotlin_language_server_very_slow/
https://kotlinlang.org/api/latest/jvm/stdlib/kotlin.ranges/
IntRange
를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일을 할 수 있다.
범위 비교:
if (30 in 1..100) {
// true
}
순회:
for (i in 1.rangeTo(100)) {
// 1, 2, 3, 4, 5...100
}
Step 순회:
for (i in 1.rangeTo(100) step 5) {
// 1, 6, 11...96
}
항상 end 값은 포함(inclusive)한다.
Char, Int, Long 등 비교할 수 있는 타입이라면 내장된 Range
클래스를 제공한다.
IntRange --|> IntProgression --|> Iterable<Int>
--|> ClosedRange<Int> --|> Comparable<Int>
Iterable을 구현함으로써 순회할 수 있고, Comparable을 구현함으로써 범위를 비교할 수 있다.
응용하면 LocalDate
같은 것도 만들 수 있다:
https://www.netguru.com/blog/traversing-through-dates-with-kotlin-range-expressions
보통 순회, 비교 모두 당장 필요하지는 않을텐데,
예를들면, 날짜 범위를 나타내는 클래스를 구현하고 싶다면 ClosedRange<LocalDate>
만 구현해도 충분하다.
Pair<LocalDate, LocalDate>
보다는 좀 더 명확할 것이다.
https://kotlinlang.org/docs/type-safe-builders.html
Type-safe builders allow creating Kotlin-based domain-specific languages (DSLs) suitable for building complex hierarchical data structures in a semi-declarative way.
Type-safe 빌더는 비 선언적인 방법으로, 복잡한 계층의 데이터 구조를 만드는데 적합한 Kotlin DSL을 만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인 Kotr의 route handler:
import io.ktor.server.routing.*
import io.ktor.http.*
import io.ktor.server.response.*
routing {
route("/hello", HttpMethod.Get) {
handle {
call.respondText("Hello")
}
}
}
builder 유형의 모듈을 만드는데 유용한 방법이다.
위 코드에서 routing
route
handle
는 각각 lambda 표현식을 받는 함수이다.
lambda 함수의 this를 정의함으로써 DSL을 만들 수 있다.
html {
// ...
}
이런 표현을 가능케 하려면 다음과 같이 html
함수를 만든다:
fun html(init: HTML.() -> Unit): HTML {
val html = HTML()
html.init()
return html
}
html {}
의 lambda 표현식의 this는 이제 HTML
객체가 된다.
HTML
클래스에 다시 lambda expression을 받도록 함수를 제공하면 중첩된 표현이 가능해진다:
class HTML {
fun head(init: Head.() -> Unit): Head {
val head = Head()
head.init()
children.add(head)
return head
}
fun body(init: Body.() -> Unit): Body {
val body = Body()
body.init()
children.add(body)
return body
}
}
html {
head { ... }
body { ... }
}
https://github.com/JetBrains/Exposed
Jetbrains에서 만든 ORM 라이브러리.
2023-07-18 Kakao tech meet 2회의 세션 2, Spring Batch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을 위한 주요 팁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
DSL로 쿼리를 작성할 수 있고, Union 쿼리도 지원한다.
Exposed issue에 Spring with exposed or jpa?글이 있다. Exposed를 사용했는데 JPA 대신 사용한 근거를 찾고싶다는 내용이다.
JPA와 QueryDSL을 많이 사용했다는 누군가 Kotlin + JPA를 사용하면서 불편한 4가지를 나열했다:
val
대신 var
를 사용해야 함spring-data-jpa
나 다른 ORM을 사용하면 더 쉽게 사용 가능추가로 clean architecture로 개발하면 JPA의 영속 계층의 cache나 dirty-checking을 사용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그래서 spring-data-jpa
+ jooq
를 사용하다가, Exposed를 사용중이라고.
QueryDSL의 QClass와 같이 annotation processing로 생성되는 모듈은 gradle 명령어로 생성할 수 있다: gradle kaptKotlin
.
간편하게 프로젝트 빌드를 할 수도 있겠지만 불필요한 task가 포함되어 있고, 완성되지 않는 코드에 대해서 빌드하여 결국 실패할 것이므로,
소요시간도 짧은 gradle kaptKotlin
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