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ool. 문제 해결, 더 나은 사고를 도와주는 도구
Tools for better thinking
Collection of thinking tools and frameworks to help you solve problems, make decisions and understand systems.
상황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이 나열되어 있다. 눌러보면 어떤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얼핏 보면 간단하고, 당연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피상적으로 보는 것보다, 체감해보면 생각보다 더 심오한 부분이 있다.
Decision Matrix
https://untools.co/decision-matrix
여러 후보 중에서 최적의 선택을 위한 방법.
프로토타이밍 도구인 Sketch, Figma, Framer 중 하나를 선택하고자 한다.
도구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Factor)를 식별하고, 가중치를 매긴다. 중요한 것일수록 높은 가중치를 준다. 각 도구의 요소에 점수를 매겨서 가중치를 곱한다. 총합이 가장 높은 도구를 선택한다.
표의 Weights가 가중치인데 비용(Cost),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 협업(Collaboration) 측면에서 바라본다.
예제에선 비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서 가중치를 높게 주었다.
Abstracting Laddering
https://untools.co/abstraction-laddering
문제를 능숙하게 구성하는 방법. 왜(Whay), 어떻게(How)를 질문함으로써 문제의 본질을 찾아서 명확하게 만든다.
더 나은 칸따개를 디자인하고자 한다. 캔따개를 2가지 측면인 왜(Why), 어떻게(How) 개선할 지 물어본다.
"어떻게?"라는 질문은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는다. 어떻게 더 나은 캔따개를 디자인할 수 있을까의 질문은 "더 매력적으로 만들자"라는 결과를 도출한다. 더 매력적인 캔따개는 외형을 개선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하지만 "왜?"라는 물음은 더 추상적인 질문을 찾는데 사용한다. "왜 더 나은 캔따개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도달하고 "내용물을 꺼내고 싶다"로 이어진다. 이어지는 "어떻게?"라는 물음으로 "어떻게 내용물을 꺼내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나아간다. "더 편리하게 만들자"라는 결과를 도출한다. 더 편리한 캔따개는 캔에 따개를 포함한 구조로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