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1. 구글 플레이 정책 이해
  2. 안드로이드스러운 앱 만들기

1번 주제는 현재 상황에서 와닿지 않아서 흥미가 없었으나 2번 주제는 재밌었다.

따라서 2번 주제인 안드로이드스러운 앱 만들기에 대한 정리만 한다.

https://developer.android.com/index.html

여기에 있는 정보들을 더 자세하게 알려주는 것이 모임의 목표라고.. :D

머터리얼 디자인 (Material Design)

구글 I/O 2016에서도 언급된 내용이었고 번역된 동영상을 흥미있게 봤는데, 여기서도 나와서 좋았다.

스타트업이 머터리얼 디자인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브랜드 표현력사용자 만족도가 높아서 라고 한다.

그리고 구글 서비스에서 적용되고 있는 검증된 디자인이며, UI에 투자하기 힘들다면 가장 무난한 선택이 될 것이다.

용도별로 알맞은 컴포넌트 사용하기

탭(Tab)

자주 바뀌는 메뉴에 사용한다.

탐색 서랍(Navigation Drawer)

navigation drawer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나 관계 없는 기능을 모아두는데 사용한다.

https://material.google.com/patterns/navigation-drawer.html

미니 서랍(Mini Navigation Drawer)

mini drawer example

탐색 서랍과 비슷하나 아이콘으로 된 것으로 탐색 서랍처럼 사용된다.

외국에선 잘 사용된다고 한다.

머터리얼 디자인의 우수 사례

Trello : 사용자 참여도가 높아짐

The Hunt : 최초 사용자가 많아짐

Pocket Casts : 과급 뎁스를 줄임으로써 매출 증가

B&H Photo Video : 인앱 상품 구매율 증가

개발

개발 측면에서 구글 플레이에 더 잘 노출되기 위한 방법들이다.

단순히 Manifest 설정만으로도 검색 목록에 등장 유무가 결정되는 것이 신기했다.

단말기 다양성 고려하기

이전에는 UI 설계 -> 단말기 대응 순서로 개발하면서 다양한 해상도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해서 사용자 경험을 헤쳤는데,

지금은 사용자 패턴 분석 - 단발기 분류 - UI설계. 즉, 어떤 단말기를 지원할 것인지 결정하고 설계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최소한의 Manifest 설정

전화 기능이 없는 패드에서는 구글 플레이에서 전화 기능이 true된 앱 검색이 필터링 된다고 한다.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는 것으로 추정)

따라서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라면 Manifest 설정을 false로 바꾸는 것이 현명하다.

용량 최소화

아직 네트워크 상황이 좋지 않은 나라를 지원하기 위해서 용량은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

안드로이드에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빌드 시(아마도) Minify 해주는 함수를 지원한다.

Manifest의 Target SDK Version 맞추기

왠만하면 최신 버전으로 Target SDK Version을 맞춰서 개발하는 것이 좋다.

유용한 기능

다양한 구글 API를 사용하여 사용자 편리 기능들을 지원한다.

알람 (Notification)

너무 유명한 기능.

Runtime Permission

이전에는 앱 설치전에 사용할 기능들에 대한 퍼미션을 미리 공지하였고, 이에 부정적인 느낌을 주었으나

Runtiem Permission을 사용하면 실제로 특정 기능을 사용할 때 사용자에게 퍼미션 동의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잘 사용한다면 퍼미션 최소화 할 수 있다.

만약 거부시에 대한 예외처리를 하지 않으면 강종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한다.

Google Play Game

google play game

게임 앱의 경우 Google Play Game을 사용하면 업적, 리더 보드 등 사용 가능하다.

그 외

A / B 테스팅

구글 플레이에서 A / B 테스트를 지원한다!

구글 플레이에서 사용자마다 다른 아이콘을 보여주어서 분석하는 예제가 있었다.

머터리얼 디자인을 잘 사용하면 직접 추천 앱에 노출시켜 준다!

이 부분은 자동화하기 힘든 영역이므로 머터리얼 디자인을 잘 따라준다면 수동으로 추천 앱(확실치 않음)에 선정 해 준단다.